카테고리 없음
올해도 농사는 시작되었습니다(2010년)
왕새우-mado
2010. 6. 7. 15:51
2010년 올해도 농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박과 참외를 심을 자리입니다.
비닐을 포장하고 싶지 않지만, 가물경우에 심각한
물부족을 겪기 때문에 포장을 합니다.
또한,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봐야지요.
감자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에서 감자가 냉해를 입었다고 하는군요.
안타까워하는 농부의 심정이 조금 이해가 됩니다.
물론 저야 주말 농장 수준이니까 農心을 100% 알지 못하지요.
집 뒤뜰에 심은 토마토입니다.
모종을 사서 심었구요. 올해는 잘 관리해서 건강에
좋은토마토를 맘껏 먹어야 겠네요.
당연 무농약 토마토니 더할 나위 없겠죠?.
작년에도 길렀던 상추입니다.
상추밭에는 비닐을 깔지 않았습니다.
가급적 자연상태로 기르고 싶어서요.
무엇보다도 상추밭 면적이 작아서 풀관리가 가능하니까
비닐 포장을 안할 수 있는거죠.
여름 내내 먹을 아삭이 고추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먹고, 몇몇 사람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