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옆에 옮겨 심은 토란이 있는데 성장이 조금 느리네요.
거름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옆에 있는 돌나물(돈나물)은 거름이 없어서 무쟈게 잘 자라는데...
도라지도 보라색 꽃을 피웠구요.
참비름은 독야청정하게 자라는군요...ㅎㅎ
바로 옆에는 부추(정구지)가 자라고 있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려 자란 것인데 빛이 잘 들지 않아서 부추 역시 성장이 느리네요.
내년에는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이 직접 재배해서 수확한다는 것은 1년정도는 기다릴줄 아는 인내력도
필요한가 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