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심은 것으로 성이 차지 않아 플라스틱통에도 심었지요
연못에 3뿌리를 심고, 통에 2뿌리를 심었지요.
연못에 있는 연과 달리 통에 있는 연은 제법 연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도 연못과 같이 삭막하던 모습이죠?
5월초라 그런지 풀들 모습도 많이 보이지 않고,
제대로 살아 날지 연잎이 나기 전에 알수도 없고...
짜잔~~
연잎이 무성하게 보이죠?
옆에 풀들도 많이 보이는데, 풀은 많이 뽑아서 그나마...
연도 제대로 잘 자라주고 있으니, 좋은 연꽃을 기대할 수 있겠어요.
연을 직접 키우면서 알게된 사실...
연잎에 물이 있으면 동글동글하게 이리저리 굴러 다니죠?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연잎에 아주 미세한
털(?)이 있어서 물방울을 떠받친다고 했거던요.
어릴 때 토란잎도 생각나네요.
토란잎은 매끈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역시 물방울이 데굴데굴
굴러다니잖아요.
그러나, 연잎은 잎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거칠거칠하더라구요.
미세한 털이 있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제가 토란도 심었으니 다음 기회에 비교 사진을 맹글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