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 뿌리-토복령- 모습.
의외로 잔뿌리가 많음.
씻어서 잘라낸 잔뿌리 모습
굵기는 가늘지만 상당히 딱딱한 잔뿌리들.
잔뿌리를 잘라내고, 작두로 자른 토복령.
마치 모습이 고습도치 같았음.
또 다른 청미래 뿌리-토복령
위의 사진과 많이 다른 모습, 특히 잔뿌리.
오래 되어서 그런지 제법 뿌리가 굵었으며, 잔뿌리도 별로 없음.
흙을 씻어내고, 정리한 모습.
같은 청미래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모습이 왜 다를까?
나름 생각하여,아마도 자란 환경이 다르기 때문으로 결론.
잔뿌리가 많은 녀석은 흙이 거의 없고, 낙엽이 썩은 부엽토에서 자랐고,
엄청 많은 잔뿌리를 내려 땅에 닿을려 했을 것이고...
그래서 많은 잔뿌리때문에 캐기도 힘들었음.
그러나 잔뿌리가 적은 녀석은 흙속에서 자랐기에, 잔뿌리가 없어도
충분한 영양공급이 가능했기에, 별루 잔뿌리가 필요없을 것임.
환경에 따라 엄청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자르는 일도 쉽지 않음...
숙련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민간요법 및 약효등은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세요~~